4.16 세월호 참사 4주기 진상규명 촉구 문화제 세월에 맞서다

4.16 세월호 참사 4주기 진상규명 촉구 문화제 세월에 맞서다

일시: 2018년 4월 15일(일) 오후 4시(현지시각) 

장소: 프랑스 파리 리퍼블릭 광장(Place de la République) 

주최: 4.16 해외연대_파리 

 4.16 해외연대 파리지부는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이하여 2018년 4월 15일 일요일 오후 4시(현지시 각) 파리 리퍼블릭 광장에서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문화제 <세월에 맞서다>를 진행한다.

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침몰의 원인 및 구조활동을 하지 않은 이유조차 밝혀지지 않은 와중에 세월 호 2기 특별조사위원회(이하 ‘2기 특조위’)가 최근 새롭게 구성되었다. 

따라서 4.16 해외연대 파리지 부는 이번 문화제를 통하여 2기 특조위에 철저한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진실을 끝까지 밝히겠다는 유가족의 의지에 파리 교민 및 유학생들의 연대의 마음을 보내고자 한다. 

현지시각 오후 4시에는 사전행사로서 파리지부 활동 기금 마련을 위한 벼룩시장을 개최하며, 오후 6 시 본행사에서는 파리 거주 한인 아티스트들의 문화공연, 참가자 자유 발언 및 프랑스 재해 테러 참 사 피해자 가족 연맹의 연대사가 있을 예정이다. 

세월호 4주기 추모행동은 4.16 참사의 진상 규명을 위하여 파리뿐만 아니라 12개국 45개 도시에서도 개최된다. 

문의: 김민주 / democracy1217@gmail.com / +33 (0)6 95 74 3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