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프랑스한국 문화원: 대한민국예술원 특별전

2021년 10월 6일 – 11월 15일

대한민국예술원은 한국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문화예술인을 예우하고자 1954년 창설되어 현재 문학, 미술, 음악, 연극・영화・무용 등 다양한 분야의 회원 91명이 활동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기관이다.

지난 2017년 중국 북경, 2018년 일본 오사카, 2019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이어 올해는 파리에서 최초로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전시장에서 대한민국예술원 미술분과 회원들의 특별전을 가진다. 김환기, 서세옥, 천경자 화백 등 작고회원 12명, 최종태, 이신자 작가 등 현회원 17명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문화예술의 도시 파리에서 한국의 대표 근현대 작가들의 작품을 한데 감상할 수 있는 의미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여 작가 :

 회화: 오승우, 윤명로, 유희영, 박광진, 김병기, 김숙진, 정상화, 김환기*, 이종우*, 박영선*, 남관*, 권옥연*, 손동진*, 김응수*, 이준*

 한국화: 이종상, 송영방, 천경자*, 권영우*, 서세옥*

 조각: 전뢰진, 최종태, 엄태정, 최의순

 공예: 이신자, 강찬균, 한도용*

 서예: 권창윤

 건축 : 윤승중

*작고회원